오비맥주(OB맥주)는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과 신규 캠페인 ‘맛이 가치가 되는 순간(A Taste Worth More)’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가 600년 이상 변함없이 지켜온 브랜드 양조 전통과 맛의 가치를 조명한다는 것이 캠페인 취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순간의 가치를 빛내주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매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프리미엄의 가치를 앞세우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글로벌 스포츠 스타이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데이비드 베컴을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했다. 평소 맥주를 즐긴다는 베컴은 스텔라 아르투아 애호가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1월 내한 중 레스토랑에서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를 즐기는 베컴의 모습이 포착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노출되기도 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베컴과 함께 프리미엄 스텔라 맥주 한 잔의 가치를 담아낸 신규 캠페인 영상을 이달 중순부터 TV와 온라인을 통해 순차적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세계적 스타일의 아이콘 데이비드 베컴과의 만남은 600년 역사와 장인정신에 빛나는 스텔라 아르투아가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브랜드 엠버서더인 베컴과 함께 스텔라의 우수한 맛과 매력을 알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