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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복지재단, ‘롯데 신격호 다문화 엄마학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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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4.03.13 10:51:55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왼쪽), 한마음교육봉사단 최병규 단장. (사진=롯데재단)

롯데복지재단이 12일 서울 중구 롯데재단 대회의실에서 한마음교육봉사단과 ‘롯데 신격호 다문화 엄마학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 한마음교육봉사단 최병규 단장, 이상문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0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한국으로 이주한 다문화가정 엄마에게 자녀 교육에 필요한 초등 교육을 제공해 한국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기존 3개 지역(김제·김해·창원) 외에도 서울·인천을 추가해 5개 지역 롯데 다문화 엄마학교에 총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문화가정 여성 및 초등 자녀 약 150명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입학식 이후 학기별 교육과 가정학습을 진행해 초등 검정고시 준비를 도움받게 된다. 시험에 응시한 후 졸업식을 갖는 일련의 과정을 수료한다.

롯데복지재단은 ‘롯데 신격호 글로컬(글로벌과 로컬의 합성어) 나눔’ 사업을 통해 롯데 다문화 엄마학교 외에도 외국인 근로자 무료 검진, 무료 진료소 약품 지원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은 “낯선 타지에 정착해 새로운 삶의 터를 꾸리는 다문화 가정 엄마들에게 응원을 보낸다”며 “다문화 가정 엄마와 자녀들이 언어·문화적 간극에서 오는 불편함을 덜고 하루 빨리 한국에서의 생활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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