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2024 KIS 리서치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KIS 리서치 챌린지는 애널리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증권업 입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이 매년 진행하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는 KIS 리서치 챌린지는 오는 3월 22일까지 예비 애널리스트들의 지원서를 받는다. 2024년 8월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은 누구든 지원 가능하며, 개인은 물론 2명 규모 팀 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서류 심사에 합격하면 이후 리포트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가 차례로 진행된다. 심사는 각 부문의 시니어 애널리스트들이 지원자들의 분석력과 리포트 작성 능력, 프레젠테이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다.
모든 심사 과정을 통과한 참가자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지급된다. 오는 7월 중 시작하는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지난해 대회에서 수상했던 7명 중 3명은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에 입사해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