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맥주 브랜드 ‘크러시’가 프로축구구단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크러시는 FC서울의 2024시즌 공식 맥주로 일상 외 스포츠 현장 접점에서 다양한 음용 경험을 제공하고 이와 연계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마련된 스카이펍, 스카이박스, 상설 팬카페 등에서 크러시 맥주를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스카이펍에서는 경기 중 크러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기간 동안 경품 게임, 하프타임 이벤트, 생맥주 브랜드 부스 등 장내외의 프로모션을 접한 고객들에게 스카이박스 이용권 및 크러시 굿즈가 경품으로 증정될 계획인 한편, 향후 브랜드데이를 통해 FC서울 선수들이 참여하는 콘텐츠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FC서울의 경기장을 찾는 주요 연령층인 2030세대가 ‘크러시’의 핵심 타깃과 일치한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최근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한국 축구의 인기에 힘 입어 MZ세대의 참여가 높은 스포츠를 연계한 마케팅으로, 기존 주류 음용 환경과 차별화된 브랜드 친화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