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대학생 연합 주식경제동아리 위닝펀드와 함께 해외주식 투자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KB증권 Prime Club Squad 주관으로 진행되며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글로벌 주식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해외주식에 대한 지식을 쌓고 대학생들의 해외주식 투자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PRIME CLUB 구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민재기 Prime Club Squad 리더는 “단순 경연을 넘어 대학생 참가자들의 평소 갈고 닦은 투자 아이디어가 실제 주식을 매매하는 일반 고객들에게 평가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투자 아이디어를 통해 PRIME CLUB 구독자들에게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연대회는 KB증권 PRIME CLUB 실시간 증권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며 PRIME CLUB 회원이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대학생 연합 주식경제동아리 위닝펀드 소속 대학생 1명과 PRIME CP(콘텐츠 프로바이더) 1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경연에 참가한다. 1차, 2차 예선에서 우승한 두 팀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최종 결선을 치른다.
1차, 2차 예선과 최종 결선의 우승팀은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PRIME CLUB 회원들의 실시간 투표에 의해 결정되며, 투표 참여 고객 중 총 400명을 선정해 해외주식 쿠폰 1만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B증권 PRIME CLUB은 2020년 4월 구독경제 모델을 도입해 선보인 회원제 자산관리 서비스다. 2월 말 기준 179만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PRIME CLUB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시간 증권방송을 비롯해 ‘개장·마감 시황’ ‘지금 기관이 사는 종목’ 등 투자 콘텐츠를 매일 제공하고 있다.
최근 PRIME CLUB 고객들의 증가하는 해외주식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해외 톡파원’이라는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해외 톡파원’은 견고한 성장성과 매력적인 밸류를 보유한 해외주식 유망종목을 1분 안에 읽고 판단할 수 있도록 종목의 핵심내용을 간결하게 분석한 콘텐츠다.
아울러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고 부연했다.
KB증권 하우성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투자 아이디어가 PRIME CLUB 고객들에게 해외주식에 관심을 갖는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도 PRIME CP에게 한 수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미래의 금융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참신하고 유용한 투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