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따뜻한 봄을 맞아 희망찬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 태백 MG새마을금고 봉사회는 지난 8일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성품으로 백미 10kg 160포를 태백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정 기탁했다.
김석수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희망 나눔 활동으로 관내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에 희망이 가득 전달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홍충표 회장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참여해주시는 많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변 소외계층과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 MG새마을금고 봉사회에서 전달한 백미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