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OB맥주)는 미국 프리미엄 맥주 ‘미켈롭 울트라(Michelob ULTRA)’가 국내 출시를 기념해 골퍼 고진영 프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미켈롭 울트라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액티브 라이프스타일(Active Lifestyle)’을 지향하는 고진영 프로가 브랜드의 정체성과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 고 프로는 163주 동안 세계랭킹 최장 1위를 기록한 선수로, 향후 투어 기간 동안 미켈롭 울트라를 대표해 대회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미켈롭 울트라는 지난 2002년 미국에서 발매된 가벼운 바디감과 상쾌한 맛이 특징인 저칼로리 프리미엄 맥주다. 건강과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는 ‘헬스앤웰니스(Health & Wellness)’ 트렌드에 힘입어 인기를 얻고 있다.
미켈롭 울트라는 330㎖ 기준 89㎉, 알코올 도수는 4.2도이며 저탄수·저칼로리·제로 슈거 등 라이트 맥주의 특징을 내세워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하는 올해에 고진영과 함께 ‘골프 마케팅’에 집중, 상반기부터 골프장을 주요 판매 채널로 활용해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미켈롭 울트라 브랜드 매니저는 “세계적 골퍼 고진영 프로와 함께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매력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