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7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억력·집중력 개선제 ‘메모레인과 함께하는 기억력 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년 이후 감퇴하는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과 같은 인지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노화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ARCD)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중년 이후에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2025년 우리나라는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해 고령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
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이 지난해 25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노화로 인한 기억력 및 집중력 저하 증상이 심해졌다고 생각하는 10명 중 8명이 이를 방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노화 관련 인지기능 저하는 심해지면 치매로 이어질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에서 동국제약은 중년 이후 떨어지는 인지기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그래프 제작물을 전면에 배치해 정보를 전달하고, 중년 모델들을 활용해 중년 이후 기억력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받은 메모레인으로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나이가 들수록 많은 사람들이 인지기능 저하를 경험하지만 단순 노화로 인한 증상으로 받아들여 대부분 방치하고있다”며 “초고령화 시대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효과적인 인지기능 개선에 대한 관리가 수반되어야 함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