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원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 약제 공급

국가관리병해충 예찰·방제단 4명을 2개조로 편성하여 11월 30일까지 운영

  •  

cnbnews 정건웅기자 |  2024.03.08 09:12:15

원주시 청사.(사진=원주시청 제공)

(CNB뉴스=정건웅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는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배, 사과 농가 182호(82ha)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성 병해로 전파속도가 빠르고 치료가 어려워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관리되고 있다.

발생 과원은 발생목을 제거하거나 폐원해야 하고 발생지에서는 배, 사과나무, 기주식물을 24개월간 식재할 수 없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방제비 4천760만 원을 들여 오는 11일부터 농업기술과와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화상병 방제약제 5종 2천50점을 3월 말까지 공급한다.

또한, 과수화상병을 적기에 예찰·방제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국가관리병해충 예찰·방제단 4명을 2개조로 편성하여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김미영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와 함께 과원에 출입하는 작업자와 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의 이동 및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농작업 중에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농업기술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