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금융감독원 주관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전남총국 김수형 기획역이 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수형 기획역은 섬마을 학교, 전교생 50명 이하의 읍·면 지역 소규모 학교 등 금융교육 혜택이 닿지 않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총 7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것.
농협생명은 자체 제작한 참여형 교구와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모두레‧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는 소개다.
2014년부터 시작된 ‘모두레‧1사1교 금융교육’은 2023년까지 총 405회 1만2713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 올해에도 농협생명의 17개 지역조직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농협생명 측은 농촌지역 상생과 함께 미래경제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금융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