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퇴소한 자립준비 여성청년들에게 300만 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키트를 기증했다.
공단은 지난 2021년부터 노사공동으로 지역사회의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6일 부산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에서 보건위생용품 기증식을 하고, 자립준비 여성청년 120명에게 전달했다.
최덕근 본부장은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노동조합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배려로 국민과 함께 하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