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올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대상 공모와 관련한 설명회를 3월 말까지 권역별로 진행한다.
설명회는 각 권역별로 나눠서 열린다. 먼저 강원권은 6일부터 이틀간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호남권은 13일 광주광역시청 무등홀에서 ▲영남권은 18일 울산광역시 전통시장지원센터 및 19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충청권은 21일 관리원 충청지역본부에서 ▲수도권은 27일 수원컨벤션센터 및 28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나눠 진행된다.
스마트 안전장비는 지능형 CCTV, 붕괴·변위 위험 경보 장치 등 인공 지능을 활용한 사고 예방 장비로, 가시설물의 급속한 기울기 변화 같은 위험요소 감지 시 스마트폰 등으로 안전관리자에게 바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관리원은 2021년부터 전국 87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해왔다. 올해는 50개 현장을 새로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서 접수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관리원 누리집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