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만 19~39세 청년층(1984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을 대상으로 세전 연 7%의 우대수익률을 주는 ‘청년 동행 적립식 특판 RP’를 오는 3월 29일까지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RP는 주로 국공채, 지방채, 통안채 및 우량 등급 회사채 등을 담보로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 약속된 이자와 원금을 지급하는 환매를 조건으로 한 채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적립식 특판 RP는 선착순 4000명까지 신규 및 기존 개인 고객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지난해 8~9월 진행했던 적립식 특판 RP 기가입 고객(해지 고객 포함)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월간 최소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6개월간 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만기는 가입일로부터 6개월이며, 중도 해지 시 세전 연 1.0%가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해 고객, 사회와 함께하고, 실질적 지원을 통해 고객과 함께 행복하자는 신한금융그룹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아울러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재테크와 투자 상품에 관심이 많은 청년층 고객들에게 월 적립식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투자 습관을 기르는데 기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