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100년 미래 인제를 향한 전략사업 추진을 극대화한다.
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14개 부서 27개 전략사업 담당과 실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략사업 점검회의를 갖고 각종 현안·역점사업에 대한 부서별 보고와 함께 사업 실행의 속도감과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요 사업은 인제읍 소재지 종합발전 계획, 인제군 및 의회 청사 신축사업, 비법정도로 정비사업, 1읍면 1어르신 복합문화센터 신축, 군부대 유휴부지 확보,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외 5개 사업, LPG배관망 사업, 도시재생사업 외 8개 사업, 토속어종 산업화 센터 건립 사업 외 3개 사업 등이다.
군은 그동안 선택과 집중을 통해 27개 사업을 전략적으로 관리해 군정 발전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그 성과가 군정 전반에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상기 군수는 "전략사업은 100년 미래 인제를 향한 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사업 추진 점검회의를 직접 챙기고 공직자들과 함께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