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29일 공단 본부 공용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29일 공단 본부 공용회의실에서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 중구 보건소로부터 전문강사 및 훈련용 장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이 날 교육에는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와 임직원 중 희망자 60여 명이 실습에 참여했다.

이 날 교육은 영·소아, 성인 등 연령에 따른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처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함께 CPR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작동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직원과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초기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