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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대법관 출신 안철상 동문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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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4.02.29 09:38:20

안철상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 (사진=건국대)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대법관 출신 안철상 동문(법학 76)을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 퇴임한 안철상 전 대법관은 38년간의 법관 생활을 마치고 모교인 건국대에서 석좌교수로 후학 양성에 나선다. 안 석좌교수는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공법 실무에 관한 강의와 연구 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로스쿨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 석좌교수는 건국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공법학으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사법연수원 15기 출신으로, 1986년 법관으로 임용돼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대전고법 부장판사, 대법원장 비서실장,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법원도서관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전지방법원장, 법원행정처장 등을 거쳤다.

그는 약 38년간 민사, 형사, 행정재판 등을 맡으면서 소탈하고 부드러운 성품과 해박한 법률 지식으로 법원 내외부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사법행정에 대한 경륜이 풍부하며 행정법과 민사집행법 분야 권위자로 서울고법에서도 행정재판부를 담당하면서 공법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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