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코레일톡에서 승차권 예매 시 KB Pay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 수단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코레일톡에서 고객이 직접 카드번호 등의 결제정보를 입력해야 했지만, 이제 KB Pay 앱을 통해 고객이 카드를 선택하고 인증하면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KB Pay로 승차권 예매를 이용하려면 코레일톡에서 승차권을 선택 한 후 결제하기, 간편결제, KB Pay를 클릭하고, 이용하고자 하는 KB국민 개인 및 기업카드(KB국민 비씨 및 선불카드 제외) 선택 후 결제 비밀번호 또는 생체인증을 하면 된다.
코레일톡 외에도 KB Pay, 편의기능, 국민지갑 또는 KB스타뱅킹 앱 내 국민지갑 기차 예매 서비스에서도 KB Pay를 이용해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4~31일 코레일톡에서 KB Pay로 1만원 이상 승차권을 결제하는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00만원(1명) ▲1000원(5000명) 등 총 5001명에게 KB Pay 머니를 지급한다. 코레일톡에서 KB Pay를 이용하는 고객 중 KB Pay를 생애 처음으로 이용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KB Pay 머니 3000원을 지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승차권을 예매할 때 카드 정보를 직접 입력해 결제하던 방식에서 KB Pay로 카드 정보 노출 위험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KB Pay를 통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제휴 가맹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