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그룹은 BBQ 치킨이 미국 음식 전문 매거진 ‘테이스트 오브 홈(Taste of Home)’이 선정한 ‘최고의 프라이드 치킨’에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BBQ에 따르면, 테이스트 오브 홈은 음식을 중심으로 한 미국의 대표 미디어 브랜드로 지난 1993년 발간됐으며 구독자수 190만명, 월평균 웹사이트 방문객 2000만명을 보유한 외식 전문 매거진이다. 가정주부부터 외식업 전문가까지 요리하는 사람을 위한 다양한 레시피와 팁, 외식업 관련 뉴스를 제공하는 미국 내 가장 인기 있는 요리 잡지 중 하나다.
테이스트 오브 홈은 미국 전역의 치킨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7곳을 찾아 프라이드 치킨을 시식하고 그 순위를 매긴 결과 BBQ를 최고의 치킨으로 꼽았다. BBQ는 치킨 이외에도 최고의 윙(날개) 제품에서도 10개의 유명 치킨 브랜드 중 1등을 차지했다.
글을 작성한 크리스티나 반니(Kristina Vänni) 작가는 미국에 널리 알려진 요리 전문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테이스트 오브 홈은 잡지를 통해 “이름(BBQ, Best of the Best Quality)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치킨”이라며 “평가 대상 중 가장 촉촉한 속살과 담백하면서도 바삭한 튀김옷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뤄 즐거운 맛을 제공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윙 제품에 대해선 “풍부한 육즙과 바삭한 튀김옷, 단맛 후 느껴지는 은은한 매운맛이 계속해서 한 입 더 먹고 싶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BBQ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와 치킨의 본국인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과 윙으로 평가받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브랜드로서, 한국의 맛으로서 세계에서 최고의 치킨 브랜드가 되도록 도전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