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4기와 함께 조리 체험 프로그램 ‘교촌 1991스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촌 1991스쿨은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교촌치킨 교육 및 연구개발(R&D)센터 ‘정구관’에서 열렸다. 교촌치킨 브랜드 및 제품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K-스피커스에게 색다른 경험을 통해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고, 총 15인의 서포터즈가 참여했다.
교촌 1991스쿨은 교촌치킨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경기·김해 등 전국에 분포한 교육 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참여자가 직접 치킨의 조리와 포장을 체험하고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먼저 교촌치킨의 역사와 메뉴 등에 대해 학습하고, 신메뉴 및 히든 메뉴 등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메뉴들을 집중 탐구하는 등 교촌치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 밖에 조리 담당자의 치킨 제조 시연을 지켜본 뒤 직접 치킨 조리에 나서 직접 붓으로 소스를 도포하는 체험을 이어갔다. 조각마다 한 면당 세 번 이상 소스를 바른다는 교촌치킨만의 원칙을 준수하며 자신들의 교촌치킨을 만들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소비자들과 함께해온 ‘교촌 1991스쿨’이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는 좀 더 색다른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메뉴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교촌 1991스쿨을 비롯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세심하게 귀를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