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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고용노동부와 식품제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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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4.02.27 12:04:56

김명규 충북 경제부지사(왼쪽부터)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신용운 삼진푸드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충북 진천군 소재 삼진푸드 본사에서 열린 ‘식품제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상그룹)

대상이 고용노동부와 상생협의체에 참여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약속하는 ‘식품제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식품제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식에는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고용, 복지, 안전을 주요 골자로 한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상생협력 공동선언은 지난해부터 정부가 지역 단위로 진행하는 상생 모델로,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치고 중앙정부인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대상은 공동선언문에 따라 협력업체 근로자의 복리후생 증진 및 안전 강화 등 근로조건 개선에 힘쓰고 숙련인력 확보, 전문성·생산성 향상 등 기술경쟁력 제고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공정한 거래 관계와 안정적인 경영환경의 조성, 업계 장기발전 모색 등 상생협력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협력업체 역시 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 및 역량 강화,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혁신 노력 등 대상이 추진하는 협력방안에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실효성 있는 상생협력 실행으로 식품제조업의 성장, 고용, 복지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지자체는 협약 이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식품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정부와 지자체 등 4자간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협력사와 상생에 앞장서기로 약속한 만큼 모범적인 실행으로 이러한 협력 문화가 식품제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 외에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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