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민생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다.
지방공기업 재정 신속집행은 정부의 재정정책 기조로 재정의 집행 일정을 앞당겨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위험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단은 최근 신속집행 추진회의를 열고 올해 신속집행 대상사업 예산액의 63.0%인 34억여원을 상반기에 투입하기로 했다.
공단은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주간·월별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시설비와 자산취득비 등 집행효과가 큰 주요사업을 중점 관리키로 했다.
김종해 이사장은 "경기회복 기반을 통해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성장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