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오는 3월 15일까지 ‘청년희망적금’을 ‘NH청년도약계좌’로 전환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NH청년도약계좌 다시 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 또는 타 은행에서 가입한 ‘청년희망적금’을 만기해지 후 2월 19일부터 3월 15일 사이에 ‘NH청년도약계좌’로 일시납 전환가입하는 고객 중 총 1410명을 추첨해 다이슨 에어랩(5명), 플레이스테이션(5명),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 2만원(4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을 증정한다는 것.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층의 중·장기적 자산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상품으로 가입기간 5년, 매월 7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며, 정부기여금 및 이자소득 비과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는 소개다.
우대금리 항목은 ▲급여이체 0.5%p ▲카드이용 0.2%p ▲당행 신규 고객 또는 NH청년희망적금 만기해지 고객 우대 0.10%p ▲마케팅동의 0.2%p ▲소득요건 최고 0.5%p로 최고 연 1.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가입 시 최고 연 6.0%(최초 3년간 기본금리 4.5% 고정, 2024.2.22 기준)의 금리를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농협은행 측은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위한 상품을 더욱 알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민족은행으로서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