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현E&C 대표 김규열(63세, 공학박사)은 경북도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이 분야에 큰 꿈을 키웠던 김 대표는 자신의 바람대로 현재 충남 홍성군에서 환경관련 사업으로 성공한 환경사업가가 됐다.
자수성가한 뒤로는 자신의 고향인 고령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교육발전기금(물품기탁), 고향사랑기부제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령군을 위해 수많은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 대표의 고향사랑은 아주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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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의 고향인 경북도 고령군은 우리나라 대표 국악기, 가야금의 창시자 우륵선생의 탄생지로 가야금의 고장이라 불린다.
고령군 발전과 가야금을 홍보하기 위해 김 대표는 자체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령군의 가야금 홍보대사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박고은 학생(서울대 국악과 1년)에게 국악예술고등학교 때부터 장학금을 성심껏 지원해왔으며, 2024년 박고은 학생의 서울대 입학을 맞아 김 대표가 소지하고 소중히 여겼던 가야금(1000만 원 상당) 1대를 기증하고, 아울러 대학 4년간 장학금 2000만 원을 흔쾌히 전달했다.
두현E&C 대표 김규열은 “세계유산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이 자리하고, 대표 국악기 가야금의 고장 고령군을 위해 홍보대사로 왕성한 활성을 해오고 있는 박고은 학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을 뿐이다”며 “서울대의 입학을 축하하며, 대학에서 국악 전공을 잘 살려서 고령군을 더욱 더 빛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고은 학생은 “항상 고령군 가야금 홍보대사로서 뿌듯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대가야의 긍지를 지닌 고령군민과 김규열 대표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겠다”라고 해맑은 미소와 함께 소감을 밝혔다.
가야금 홍보대사 박고은 학생은 2016년(당시 인계초등학교 4학년) SBS ‘스타킹’에 ‘가야금신동, 천재소녀’로 출연, 이후 사)고령군관광협의회 김용현 회장과 첫 인연을 맺게 돼 고령군의 가야금 홍보대사로 특별히 위촉됐다. 이번 대가야축제의 킬러콘텐츠인 가야금 100대 공연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대가야축제는(3.29~3.31) 3일간 세계유산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이란 주제로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절정의 벚꽃과 함께 화려하고 격조 있게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