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996명에 대한 2024년 3월 1일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정기인사에서 학교별 변경된 정원을 반영해 조직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과 적재적소 인력배치를 위해 기관장 유예제도 적용기간을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줄여 전보대상을 확대하는 등 개인과 조직 역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사행정을 구현하는데 역점을 뒀다.
전보 대상은 △교무실무사 217명 △행정실무원 89명 △영양사 33명 △조리사 34명 △조리실무원 220명 △특수교육실무원 49명 △초등돌봄전담사 62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43명 △사서 29명 △상담복지사 8명 △교육복지사 8명 △전문상담사 5명 △특수돌봄전담사 3명 △공공도서관운영실무원 5명 등 총 14개 직종, 805명이다.
또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공개 채용해 최종 합격한 5개 직종, 교육공무직원 191명도 신규 발령받고 일선 학교와 기관에 배치돼 교육 현장을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해 조직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