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제대, 경남 유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정

재학생 확대 적용해 1년간 7억4400만원 지원금으로 '빌드업 프로젝트'·'점프업 프로젝트' 등 지원받아

  •  

cnbnews 심지윤기자 |  2024.02.21 17:07:27

인제대학교 전경.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오는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은 대학 졸업(예정)자에게만 제공되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재학생으로 확대해 진로·직업 정보를 얻고, 직무훈련과 일 경험 서비스 등 고용서비스 패키지를 조기에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청년고용지원사업이다.

전국에서 4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인제대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대학의 재학생 규모에 따라 A, B, C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인제대는 B유형으로 1년간 7억 4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인제대는 '빌드업 프로젝트'와 '점프업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한다.

빌드업 프로젝트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직업 및 진로 탐색 서비스와 신직업, 미래 직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개인별 맞춤형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점프업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취업 준비 상태를 분류하고 일대 일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IAP)을 수립,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용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진출 목표 달성을 위한 진로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노동시장에 원활히 진입해 지역 및 직업 간 고용 양극화를 해소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