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춘천시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시간 확대…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

지난 7일부터 설치…의료계 집단행동 대책 만전

  •  

cnbnews 정건웅기자 |  2024.02.21 17:14:48

춘천시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사진=춘천시청 제공)

(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춘천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진료 시간을 확대 및 주말 운영 방안을 검토한다.

현재 춘천시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최근 전국적으로 전공의 사직서 제출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의료 위기 경보수준이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 시 공공 의료기관의 운영시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진료공백 대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것을 춘천노인전문병원 및 강원도특별자치도재활병원에 요청했다.

국군춘천병원 역시 지난 20일부터 응급실 민간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시는 수련병원 전공의 파업 관련 현장 조사를 하고, 파업 확인 시 업무개시명령을 발효할 방침이다.

춘천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지난 7일부터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약팀장 외 4명으로 구성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에서는 상황 종료시까지 지역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동향을 살피고 있고 지역 내 비상진료기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방문을 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