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KT&G장학재단, ‘발레 인재 발굴·육성’ 문화예술 장학사업 MOU 체결

  •  

cnbnews 전제형기자 |  2024.02.16 17:26:41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왼쪽부터)와 김인희 발레STP협동조합 이사장,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이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 소재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KT&G(케이티앤지)장학재단이 한국메세나협회, 발레STP협동조합 및 강동문화재단과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KT&G 상상플래닛에서 발레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발레 분야 인재들에게 현역 발레단 무용수와 안무가의 전문 코칭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발레 마스터 클래스’를 협력해 운영하기로 했다. KT&G장학재단은 프로그램 운영 비용 1억3000만원을 전액 후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와 발레STP협동조합은 프로그램 운영을, 강동문화재단은 연습 및 공연 공간을 지원한다.

KT&G장학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문화예술 분야 장학사업을 운영해왔다. 지난해까지 발레, 음악 등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 총 236명을 대상으로 지급된 장학금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금은 14억여 원에 이르며 올해는 40여 명의 장학생에게 총 2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KT&G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은 장학생 중에는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모나코 왕립 발레학교에 최종 합격해 유학 중인 전지율 등이 있다.

KT&G장학재단은 예술 인재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한국메세나대상에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장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