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창원시설공단 제공)

창원시설공단은 각 부서 안전관리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토안전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해빙기 건축물 및 옹벽 등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제고 및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성철 국토안전관리원 건축시설 안전실장이 강사로 나서 해빙기 건축물의 구조와 안전점검, 위험요소 대응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김종해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봄철 시설물의 안전 확보는 물론 안전관리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해 재해 및 안전사고 없는 공단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