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자사 주요 브랜드의 제품 누적 기부가 260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기부 품목은 하기스 기저귀와 좋은느낌 생리대, 디펜드 성인용 기저귀, 크리넥스 마스크등이다. 하기스는 누적 1100만 패드의 기저귀를 기부했다. 

좋은느낌의 생리대 기부 캠페인 '힘내라 딸들아'은 2016년 시작해 누적 기부 1000만매를 돌파했다.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의 '보편적 월경권'을 위해 매년 100만 패드 이상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유한킴벌리는 시니어 대상으로 디펜드 월정 1% 급여 기부 캠페인도 지난 2015년부터 전개하고 있다. 크리넥스 마스크도 260만장 이상 기부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