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최근 선보인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가 김치 보관에 최적화된 컴팩트한 냉장고로 주목받으며 출시 2주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락앤락에 따르면, 미니 김치냉장고는 32리터 용량으로 작은 주방이나 다용도실 등 공간 부담없이 어디에 둬도 활용이 용이하다.
또 저장 공간 자체를 냉각하는 직접 냉각 방식을 적용해 김치 보관에 최적화된 온도인 영하 1도를 유지하며, 뚜껑은 실리콘 패킹으로 밀폐력을 강화해 냉기와 냄새 배출을 최소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치 모드 외에도 과일·채소, 냉동, 음료 총 네 가지 모드로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맞춤형 냉장고로 사용할 수 있고 제품 하단에는 바퀴가 설치돼 이동도 편리하다.
락앤락 측은 미니 김치냉장고가 화이트톤의 깔끔한 디자인과 활용도가 높은 미니 사이즈로, 1~2인 가구뿐만 아니라 서브 냉장고를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를 끌며 출시 2주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돼 최근 재입고됐다고 밝혔다.
락앤락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새롭게 출시한 ‘미니 김치냉장고’가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신선한 김치 보관 기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새로 입고된 물량도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