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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호 예비후보 "공정한 경선 위해 100% 시민경선 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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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24.02.14 17:27:20

최근 여론조사 5회 연속 1위는 목포시민들의 성원과 도와준 결과

배종호 목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3시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경선을 촉구했다.

배종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민주당은 철저하게 민심이 반영된 개혁공천을 단행해서 민심과 당심이 함께 갈 때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종호 목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3시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경선을 촉구했다.(사진=배종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배 예비후보는 “호남 정치 1번지인 목포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는 국회의원 보좌관 성폭행 피소 사건과 대량의 입당원서 유출사건, 공천잡음, 그리고 목포시장 선거 참패 등의 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사고지역위원회’로 전락한 상태로 현실은 매우 어둡다”고 진단했다.

또한 배 예비후보는 “최근 김원이 의원이 권리당원 등 8000여 명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으로 검찰에 고발되고, 거액의 민사소송사태 위험에 직면하면서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러한 사태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진상규명을 통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권리당원이 포함된 8000여명의 입당원서가 유출사건 책임의 정점에 있는 김원이 의원이 참여하는 경선에 현 경선방식으로 치르는 것은 불공정 경선이다”며 “지난 목포시장 후보 경선처럼 100% 시민경선으로 치러야 합당하다”고 주장했다.

배 예비후보는 “100% 시민경선이 민심과 당심이 함께 가는 길이며 경선의 공정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경선의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상의 선택이다”고 말하면서 그 이유는 “시민경선의 결과에 대해서는 패자도 100% 승복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배 예비후보는 “건전한 선거문화와 목포 시민 유권자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TV 공개토론회가 반드시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예비후보는 “TV 토론회 개최를 공개적으로 요구했지만, 재선을 시켜달라는 김원이 의원은 묵묵부답, 사실상 거부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현역 의원이 TV 토론회를 기피하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다”고 직격했다.

배 예비후보는 “TV 토론을 통해 김원이 의원은 자신의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평가받고, 미래비전과 정책에 대해 밝히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다”며 “4년 전 자신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목포역 지하화, 두산중공업과 기아자동차 유치, 목포대 의대유치는 어떻게 됐는지에 대해 목포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 예비후보는 특히 “SNS 거짓계정을 통해 특정후보를 비난하는 공작정치가 난무하는 혼탁한 현 상황에서는 TV 토론이 시급히 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 예비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5회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목포 시민들의 성원과 도와준 결과이다”면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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