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4일 단계동 일원에서 올해 첫 번째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합동순찰대는 지난해 2월 제1회 합동순찰을 시작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합동순찰을 진행해 지금까지 14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11번째 진행하는 이번 순찰에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100여 명이 참여하며,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집결한 후 3개 순찰조로 나눠 단계동 일원을 순찰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가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올해도 꾸준히 순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