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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 ETF’ 순자산 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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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4.02.14 10:10:27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합성) ETF’가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종가 기준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합성) ETF’ 순자산은 554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인도 투자 레버리지 ETF 중 최대 규모다.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합성) ETF’는 인도 대표 지수인 Nifty 50지수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한다. 인도거래소(NSE) 상장 종목 중 유동비율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종목을 담고 있는 이 지수에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HDFC 은행, 인포시스 등 대형주들이 포함돼 있다. Nifty 50지수는 인도의 높은 경제 성장률과 넥스트 차이나로서의 공급망 재편 수혜 등이 전반적인 증시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며 지난해 약 2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인도 증시 성장에 지난해 36.02%의 수익률을 기록한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합성) ETF’는 올해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8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 9.4%로 동일 지수 추종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중국과 멕시코 등 다른 신흥국 투자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며, IMF, S&P 등이 오는 2030년 미국과 중국에 이어 인도가 세계 3위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고 부연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오민석 본부장은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많고 젊은 인구층을 보유한 국가로서 탄탄한 소비 시장과 막대한 외국인 투자, 메이크 인 인디아로 대변되는 정부 정책들을 바탕으로 최근 홍콩을 제치고 세계 4위 시장으로 부상하는 등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합성) ETF’는 장기 우상향하는 인도 시장에 레버리지로 투자 가능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 상품이다”고 말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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