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브랜드 ‘알비스’가 충치의 원인균을 억제하는 ‘어린이 치약’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알비스 어린이 치약은 충치 원인균으로 알려진 ‘뮤탄스균’과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충치 원인균인 ‘알비칸스균’을 관리해주는 유치 케어 전문 치약이다. 성장 단계 혹은 양치 습관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 0~3세용 ‘파인애플향’ △만 4~5세용 ‘프루티민트향’ 2종으로 출시됐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알비칸스균은 구강 내 문제를 일으키는 곰팡이 균으로 뮤탄스균과 함께 있을 때 충치 발생 확률이 증가한다.
또한 알비스 어린이 치약은 치과 대학 인비트로(in-vitro) 항바이오필름 시험을 통해 국내 최초로 알비칸스균과 뮤탄스균을 복합 억제해 주는 효과를 확인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애경산업 알비스 관계자는 “자연 유래 성분인 ‘알비스 듀얼 케어 콤플렉스’ 기술을 적용했다”며 “치아에 달라붙는 충치 원인균을 억제해 근본적인 충치의 원인을 제거한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