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광동 에너릭정’이 장거리 운전과 가사노동이 많은 명절에 유용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광동 에너릭정은 카페인무수물(100㎎/1정)과 비타민B 3종(티아민 질산염, 피리독신 염산염, 시아노코발라민)의 복합제다. 커피 한 잔의 평균 카페인 함량(150~200㎎)을 참고해 개인의 체질에 따라 섭취할 수 있다. 피로 회복, 졸음 방지에 즉각적인 효능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카페인을 함유한 각종 드링크제보다 휴대와 복용이 용이한 정제 형태인 데다 20정 단위의 작고 가벼운 박스 형태로 포장돼 장기간 여행 등 일정에 상비약으로 준비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특히 정체 중 고속도로 위를 운전하거나 시골 방문 등 주변 카페를 쉽게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유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음료로 카페인을 보충할 시에는 다량의 물을 함께 섭취하게 돼 과식 후 음용이 어려운 경우에도 비교적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 것.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에너릭정은 명절 연휴를 맞아 장거리 운전자들과 가사노동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제품”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피로감 없는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