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의 겨울-봄 특별기획 프로그램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전'이 설연휴·공휴일 무휴로 시민들과 만난다.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본부 전시기획담당자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을 위해 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은 휴관 없이 기획전시를 오픈하며,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티스토리 등 다양한 매체들의 관람후기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만족도와 완성도가 높은 전시라 창원을 오랜만에 찾은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 황금빛 색채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전 관람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클림트의 삶과 양상에 따라 변화하는 작품을 특징별로 구분했으며, 역사화가에서 상징주의자로 변화하는 과정이 담긴 섹션을 시작으로 유토피아의 실현, 최고의 명작이 탄생한 황금시기, 삶과 죽음, 클림트의 풍경, 오리엔탈리즘의 색채와 양식의 변화, 클림트의 드로잉 작품 등 7개 섹션으로 구성해 감상의 즐거움은 물론, 체험 프로그램으로 명화 색칠하기, 큐브놀이, 스티커 붙이기 등의 재미를 더했다.
레플리카는 그림이나 조각의 원작을 복제한 제품으로 본 전시는 진품에 가장 근접하게 제작해 전 연령대의 미술학습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창원문화재단의 겨울-봄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전'은 오는 4월 3일까지 휴관일 없이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도슨트 해설은 평일 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오전 단체위주), 토·일·공휴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에서 창원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예스24티켓, 네이버 예약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행복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좋은 뜻을 가진 기업, 단체,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사회복지시설 등의 청소년 및 어린이들이 관람할 수 있게 연결해주는 '기부 티켓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부 티켓 문의는 전화 또는 메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