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 본사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식재료와 방한용품을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대구종합사회복지관(대표 김근용)에 방문해 대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식재료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 본사에서 지원한 식재료와 방한용품은 대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대구 동구 관내 저소득층 아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본사를 비롯한 13개 지역본부에서 관내 산업단지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와 부산지역본부에서는 지난달 31일 온누리상품권을 지역복지센터에 전달한 것을 비롯해, 지난 2일 경남지역본부가 창원 경영자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설맞이 성금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지난 6일 서울지역본부는 유관기관과 ‘G밸리 사랑의 나눔’ 업무협약 체결 및 기부금 조성하고, 같은 날 경북지역본부와 익산지사는 입주기업이 생산하는 식료품을 관내 저소득 고령층에게 기부하는 등 전국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언제나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잊지 않고 그 분들의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CNB뉴스=황수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