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식물성 제품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와 아몬드브리즈가 뷰티 & 헬스 스토어인 CJ올리브영(올리브영)의 ‘트렌딩 나우존’에 입점한다고 5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어메이징 오트는 국내 오트(귀리) 음료 중 오트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고소한 맛과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의 높은 함량 등 최근 비건 트렌드에 맞춰 빠르게 급부상한 브랜드다.
아몬드브리즈는 매일유업이 블루다이아몬드사와 합작해 선보인 제품으로,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를 사용하고 칼로리 섭취 부담을 줄여 가벼우면서도 영양성분은 풍부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식물성 음료 브랜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두 브랜드가 입점한 올리브영의 트렌딩 나우존은 2030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올리브영이 고객들에게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기제품들만 선별해 매대에 선보이는 큐레이션 판매존이다.
매일유업과 올리브영은 이번 트렌딩 나우존 입점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오프라인 매장 팝업 이벤트와 온라인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팝업 이벤트는 올리브영의 주요 매장인 ‘강남타운점’에서 실시되며, 어메이징 오트와 아몬드브리즈의 브랜드존을 만나볼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올리브영의 ‘트렌딩 나우존’ 입점 판매는 최근 2030 소비자들 사이에서 식물성 음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소비 확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