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국립부경대생들, CFA Institute 리서치챌린지 한국대회 결선 '우승'

  •  

cnbnews 심지윤기자 |  2024.02.05 17:48:01

성창욱, 한서준, 김세웅, 정우진, 김희영 학생이 '2023/24 CFA Institute 리서치챌린지' 한국대회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는 '2023/24 CFA Institute 리서치챌린지' 한국대회 결선에서 국립부경대 Challiance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주인공은 성창욱(공공인재·금융협동과정 석사1년), 김희영(공공인재·금융협동과정 석사1년), 정우진(경영학부 3학년), 김세웅(경제학부 3학년), 한서준(경영학부 1학년) 학생팀.

이들은 CFA한국협회 주최 DB김준기문화재단 후원으로 지난달 2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종 우승해 우승 트로피와 CFA 프로그램 장학금 등을 수상했다.

'투자분석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CFA Institute 리서치챌린지'는 전 세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글로벌 투자분석 발표 대회다. 분석 종목에 대한 보고서 평가 점수와 발표 평가 점수를 합산해 수상자를 가리며,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된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6개월간 진행된 한국대회에는 17개 대학에서 23개 팀 100여 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했고, 결선에는 국립부경대를 비롯해 경희대, 단국대, 서울대, 한양대, 홍익대 등 6개 팀이 올라 최종 우승을 가렸다.

국립부경대 학생팀은 제시된 산업과 기업을 분석해 투자자들에게 매수(매도) 추천을 제공하는 이번 대회에서 종목 분석을 비롯해 심도 있는 리서치, 모델링, 기업분석 등 탁월한 전문성과 뛰어난 영어 발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한국대회에서 우승한 국립부경대 학생팀은 오는 3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26개 팀과 겨루게 된다. 이 대회 상위 2개 팀은 미주 지역 및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의 각 상위 2개 팀과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올해 글로벌 결선대회는 5월 중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CFA한국협회는 2012년부터 해마다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역대 우승 대학은 연도순으로 한동대, 서강대(2회), 고려대(2회), 성균관대(2회), 서울대, 홍익대(2회), 단국대 등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