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비빔면 봄에디션’. (사진=hy)

팔도가 ‘팔도비빔면 봄에디션(비빔면 봄에디션)’을 200만개 한정 출시한다.

5일 팔도에 따르면, 지난 1984년 선보인 팔도비빔면은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국물 없이 차갑게 비벼 먹는 라면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인기를 끌었고, 누적 판매량은 18억개에 이른다.

신제품은 올해 첫 브랜드 한정판이다. 팔도는 비빔면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계절 에디션을 해마다 선보이고 있다. 한정판 제품 누적 판매량은 3300만개다.

팔도 측은 비빔면 봄에디션의 차별점이 별첨한 딸기스프(5g)에 있다고 밝혔다. 조리 시 추가하면 매콤·새콤·달콤한 팔도비빔면에 상큼한 딸기 맛과 향이 더해진다.

패키지 디자인도 딸기, 벚꽃 등으로 포근한 봄을 떠올리게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빔면 봄에디션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