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5일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행(行) 3무(無)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3행 3무는 농협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범농협 윤리경영 운동이라는 것.
농협생명은 지난해 ‘3행 3무 바로 알기’ 퀴즈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했고, ‘3무 재발방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전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함은 물론, 2022년 최초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ISO 37001)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반부패 인프라 고도화를 달성했다는 소개다.
이번 결의를 통해 직급별·연령별 3행 3무 교육과 3행 우수직원 추천 릴레이 등을 통한 직원 간 소통 및 신뢰회복에 중점을 두고, 취약시기 집중관리로 금융사고 예방과 3무 발생을 방지해 올바른 금융서비스 문화 정착에 힘써나간다는 방침이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법령과 제규정 준수로 공정하고 투명한 책임경영 및 사고예방을 통해 농업인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청렴 농협생명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