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경남총국이 지난달 31일 경남 창녕군 부곡농협을 찾아 2023년 농업인안전보험 장관표창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표창은 NH농협생명에서 판매하는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실적이 우수한 사무소에 주어지는 상이다.
부곡농협은 가입 인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9명 증가해 가입 인원 순증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을 바탕으로 농업분야 재해대응시책 추진에 적극 노력해 농업인 경영안정과 농림축산식품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부곡농협 김윤경 과장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농협생명 경남총국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꽃다발과 부상인 손목시계도 함께 전달했다.
장병철 총국장은 "정책보험 추진에 힘써 준 부곡농협 신원기 조합장, 그리고 장관표창을 수상한 김윤경 과장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남총국도 농업인들과 함께 현장 속에서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정책보험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