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대학생 봉사 단체 ‘BSR 봉사단’이 잠원한강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2일 bhc그룹에 따르면, BSR 봉사단 8기 1·2조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를 찾아 한강지구 일대를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환경 재정비에 나섰다.
이날 BSR 봉사단 단원들은 두 시간에 걸쳐 인근 산책로와 잔디밭, 운동장 등 한강공원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버려진 플라스틱 컵과 음료 캔, 담배꽁초, 불법 전단지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며 보다 안락한 공원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bh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과 함께 소중한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SR 봉사단 8기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매월 지역사회 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