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삼척시는 ‘2024년 삼척정월대보름제 달등터널 점등식’ 행사를 오는 6일 오후 대학로 입구(우체국 일원) 달등터널 앞에서 개최해 곧 다가올 ‘2024년 삼척정월대보름제’의 서막을 알린다.
달등터널은 점등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된 ‘2024년 삼척정월대보름제’가 끝날 때까지 삼척 시내를 밝힐 계획이며, 아름다운 조명으로 시민들에게 새해 소원을 빌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달등터널 점등식에 앞서 플래시 몹 행사도 준비된다. 오후 6시20분부터 시작되는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달 타령에 맞춰 플래시 몹을 연출해 밝고 희망찬 갑진년 청룡의 해가 되기를 소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는다.
삼척시는 달등터널 점등식을 시작으로 ‘2024년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6일 달등터널 점등식을 시작으로 2024년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오는 23일 시작된다”라며 “성공적인 행사 홍보 및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