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4.02.02 14:02:55
동아대학교는 '동아글로벌아너스센터 동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아대는 기관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유학생 유치기관 실적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동아글로벌아너스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대는 유학생 유치 기관 동기 부여 및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동계 워크숍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베트남 ICOEdu, Sunny Studying Aborad, HIAST 등 3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석 기관 관계자들은 방문 기간 동안 동아대 관계자들과의 회의를 통해 상호 우호 증진 및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또 동아대 캠퍼스 투어 및 유학생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보를 얻고 동아대 석당박물관, 부산을 포함한 국내 주요 도시 탐방 등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총장은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해선 기관뿐만 아니라 대학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각 방문 기관 대표자들의 요구사항 등을 청취하고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히 논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