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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올해 첫 착한가격업소 할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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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4.02.02 09:48:53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2월 한 달 동안 전국의 착한가격업소에서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월 29일까지 신한 SOL페이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후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캐시백해준다. 응모 고객별로 최대 5회까지 적용되며 동일한 곳에서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국내 카드사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진행되는 올해 첫 이벤트다.

이번 협약에 국내 9개 카드사 모두가 참여하게 된 배경에는 신한카드의 노력이 큰 몫을 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단독으로 행전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협약을 맺고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 수립을 지원했는데, 실질적인 효과가 입증되자 전 카드사로 확산된 것으로 풀이했다.

신한카드는 선한 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 상생 마케팅의 방안으로 민관협력을 제안하고, 2011년부터 행안부가 운영해온 착한가격업소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4차례의 이용 활성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1만원 이상 해당 업소 이용 시 2000원 캐시백 행사를 진행하고 비용은 신한카드가 전액 부담했다. 지난해 5월 진행한 1차 행사 대비해 11~12월 진행한 4차 행사 때 이용고객수 63%, 고객이 결제한 취급액 1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를 시작한 5월 이후 전년 대비 월별로 최대는 10% 이상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우수 착한가격업소에 인증 간판을 제작해 지원했으며,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과 신한카드 앱을 활용해 착한가격업소를 알리고 지면 광고를 통해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 임직원들이 각 지역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별도 제작한 앞치마를 전달하고 직접 매장을 이용하는 격려 행사도 진행했다.

신한카드가 분석한 지난해 착한가격업소 현황을 보면 한식·대중음식점·중식 등 요식업종 가맹점에 이용횟수의 88%가 집중돼 있으며, 가맹점수가 많은 서울 지역의 이용횟수가 가장 많았다. 세대별로 보면 50대, 40대, 60대 이상의 순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요일별로는 금요일, 시간대로는 12~13시에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가 시작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가 업계 전체로 확산되는 등 지역경제 상생을 이끌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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