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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설 특수기 ‘고객 서비스’ 만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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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4.02.02 09:48:40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왼쪽 두 번째), 조현민 사장(가운데 왼쪽)이 현장 종사자들과 설 특수기 ‘고객 서비스’ 만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진)

한진은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지난달 31일 설 특수기 기간 현장점검을 위해 한진택배의 시작점인 남서울(구로) 허브 터미널 현장을 찾았다고 2일 밝혔다.

설 명절을 대비해 한진택배 터미널 중 서울 남서부 핵심 거점인 서울 구로구 가산동 소재의 남서울 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보건관리 현황 등을 꾀했다는 것.

특히, 한진은 지난 1월 12일 정식 개장한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에 힘입어 올해 설 특수기 물량이 한진택배 사상 최대의 명절 물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두 사장은 “안전한 작업 환경이 곧 고객 서비스로 이어지는 만큼 평소와 같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하며 각 터미널의 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휠소터 등 분류시설 점검, 현장 종사자 편의시설, 통제실 근무 상황 등 모든 작업장을 면밀히 살폈다는 설명이다.

또한, 겨울철 추위로 인한 빙판길, 장시간 야외 활동, 이른 일몰 시간에 따른 야간 운행 등에택배기사들의 배송 시 안전도 강조하면서, 늘어나는 물량에도 고객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에게 간식 및 음료 등 격려품을 전달해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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