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4.02.01 16:41:16
인제대학교 인제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IGTCC)는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청년기술사업화 전담인력 역량개발 및 후속 취업 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년기술사업화 전담인력의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해 성공적 사회진출 지원과 후속 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인제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IGTCC)는 2021년부터 3년간 기업연계 청년기술 전문인력 육성사업 사업을 통해 55명의 청년기술전문인력을 채용했으며 이 중 32명은 국내 대기업, 공기업, 우수 중견 기업, R&D 지원 기업에 입사하는 등 대학의 취업률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인제대 손근용 산학협력단장은 "청년기술사업화 전담인력은 미래를 선도하고 혁신적 기술사업화를 이끌 핵심 인적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교육과 후속 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