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국제 소비재 박람회 ‘2024 암비엔테(Ambiente)’에 참여해 CRPP(Chemical Recycled Polypropylene) 용기 등 제품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락앤락)

락앤락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국제 소비재 박람회 ‘2024 암비엔테(Ambiente)’에 참가해 제품 전시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락앤락에 따르면, 암비엔테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소비재 박람회로 160개국 이상이 참여해 소비재 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락앤락은 지난 2004년부터 암비엔테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주력 제품인 식품보관용기와 베버리지웨어를 중심으로 전시 부스를 구성했고, 폐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재생원료를 활용해 만든 CRPP(Chemical Recycled Polypropylene) 용기를 선보이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

조남혁 락앤락 해외사업본부장은 “친환경, 자원순환 콘셉트의 전시 부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준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실제로 큰 계약도 많이 성사돼 해외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