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인천국제공항 입점은행에 재선정된 것을 기념해 2월 한 달 동안 환전 손님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환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지하 1층, 3층 출국장과 제2터미널 지하 1층, 3층 출국장에 위치한 영업점 및 출국장 환전소를 직접 방문해 환전거래를 하거나 ‘하나은행 환전지갑’을 이용해 외화수령을 하는 고객에게 제1·2터미널 각각 2024명(총 4048명) 한정으로 ‘별돌이 파우치’를 제공한다는 것.
또한, 오는 5일부터 인천국제공항 내 영업점 및 출국장 환전소를 직접 방문해 원화를 외화현찰로 환전하는 총 3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여행캐리어, 커피교환권, 면세점 쿠폰 등 다양한 종류의 경품 혜택이 담긴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 측은 청룡의 기운으로 올 한해 원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손님들이 이벤트 참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시작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